관광지 등 밀집지역 코로나예방 구체적 실천·제재 홍보 강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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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4
언론보도에 의하면, 4월말에서 5월초까지 황금연휴가 이어지면서 제주행 비행기편 예약이 80%를 웃돌고, 강릉·속초 등 관광지의 리조트와 대형 숙박업소도 연휴 예약이 거의 끝났다고 한다.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감소세에 있지만, 안심해서는 안 되는 상황이라는 것이 방역당국의 판단이지만, 다수의 국민들은 최근 정부의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곡해할 우려가 높아 보여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 관광지 등 밀집지역에서의 코로나 예방 구체적 실천 및 제재 등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면 어떨까? 국민들이 관광을 즐기면서도 마스크 쓰기 등 코로나 예방 수칙을 무시하는 경우가 최소화되지 않겠는가?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도, 관광 등 일상생활이 이루어진다면, 경제적 어려움에 봉착한 다수의 중소기업과 자영업자 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임은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