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발전정책연구원

언론보도에 의하면, 국내 연구진이 성능이 뛰어나면서도 스스로 썩는 그물을 개발했다고 하는데 보급이 확대된다면, 해양환경과 생태계 보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한다. 초기에 나온 생분해성 그물은 나일론 그물보다 유연도나 강도가 떨어져 일부 어민들은 사용을 꺼리기도 했지만, 이번에 새로 개발된 생분해성 그물은 기존 그물보다 성능이 월등히 뛰어나다고 한다. 친환경 상품개발 시 사업화를 위한 국가차원의 행·재정적 지원을 제도화하면 어떨까? 각 기업이나 개인들의 친환경 상품개발 동기부여가 되고 관련 기술개발이 확대될 것이며, 이는 곧 환경 및 생태계 보존에 큰 도움이 되지 않겠는가? 미래에는 친환경 제품이 필수적이므로 관련 기술개발에 국가차원의 행·재정적 배려가 있어야 할 것임을 분명하다. 물론 관련 친환경 제품의 평가를 위한 전문가 그룹 확보 역시 있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