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일자리확대? 세제혜택, 홍보 등 기업 동기부여 확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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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1
언론보도에 의하면 민간기업의 장애인 의무고용률은 2.5%인데, 30대 대기업들은 1.8%만 고용하고, 나머지는 부담금으로 때운다고 한다. 그런데 LG전자는 평택에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하누리'를 출범시키고 이후 서울, 구미, 창원 등 LG전자의 타 사업장으로 순차 확대하여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선다고 한다. 이처럼 장애인이 정상인처럼 직업을 가지고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조성이야 말로 장애인을 위한 최고의 복지일 것이다 민간 기업들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국가나 지자체 차원의 인센티브를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은 없을까? 세제혜택, 공공기관에서 해당 기업의 제품구입 비중확대, 국가나 지자체 차원의 홍보, 유력 공직자들의 지속적인 관심 등등 민간 기업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 동기부여를 위한 가능한 모든 수단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