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발전정책연구원

언론보도에 의하면 대학생들의 방학 중 해외봉사 활동은 취업 시 유리한 요소가 되고, 비용이 저렴하거나, 무료이며, 외국의 언어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어 대학생들이 선호하는 프로그램이지만 높은 경쟁률로 인해 탈락률이 높다고 한다. 해외봉사활동에 필요한 최소한의 스펙을 갖춘 대학생들이라면 굳이 경쟁을 거치지 않고 모두에게 해외봉사 활동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할 수는 없을까? 박근혜 대통령도 이전에 “해외봉사 활동은 개발도상국의 자립과 발전을 돕는 일이면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기에 정부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한 바와 같이 해외봉사활동은 국익 차원에서도 분명히 도움이 될 것이다. 해외봉사활동에 국가정책적으로 보다 많은 행․재정적 지원이 필요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