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제품 고가화? 국가별 가격차이 공개/국내명품브랜드 육성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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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05
언론보도에 의하면 한-EU FTA 3년차에 접어들면서 수입관세는 계속 내려왔지만, 유럽산 고가브랜드 수입제품들은 오히려 가격을 인상되어왔고 이 추세는 계속될 것이라고 한다. 그 주요 이유는 소위 명품들은 국내에서는 가격이 비싸야 고급으로 인정받다 보니 본사 정책상 가격을 높게 유지하며 시중에 유통되는 양을 조절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다 보니 국내 소비자들은 수입제품들을 유럽 등에서의 구입가격보다 현저히 고가로 구매하게 된다고 하는데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첫째, 각국의 구매가격을 주기적으로 조사하여 공개하되, 각 브랜드 별 국가별 가격 및 차이를 조사하여 소비자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한국소비자보호원 홈페이지 등에 공개하고, 둘째, 국내 명품브랜드를 육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하며, 셋째, 국내 각 분야의 스타들이 국내 명품브랜드를 사용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