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납골당에 지역 위인들 안치하여 지역현충원 되게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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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1
장묘문화가 매장에서 화장으로 급격히 변화되고 있는 추세다. 각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납골당에 해당 지자체장이나 지방의원들 혹은 뛰어난 업적을 남긴 지역민들을 별도로 안치하는 장소를 만들면 어떨까? 다른 일반 주민들과 동일한 규모로 하되 장소만 달리하고 고인의 업적을 소개하는 것이 좋아 보인다. 별도 예산이 거의 소요되지 않으면서도 국립 현충원과 같이 해당 지자체의 주요 정신문화 유산이 되지 않겠는가? 물론 해당 지자체 내에 심의위원회를 구성하여 흠결이 있는 분들은 제외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