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별 “질의요지서” 국회 홈페이지에 사전 공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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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4
프로야구의 선발투수 예고제는 관중들의 관심을 제고하며 야구의 묘미를 더하는 중요한 요소다. 국회의 국정감․조사, 본회의, 각종 상임위 활동에 대한 국회의원 별 “질의요지서”를 국회 홈페이지에 사전 공개하도록 제도화하면 어떨까? 첫째, 국회활동에 대한 언론과 국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둘째, 공개된 질의를 하다보면 불필요한 정쟁은 최소화될 것이며, 셋째, 국회의원별 정책경쟁이 이루어지는 장점이 있지 않겠는가? 사실 국회의원들이 국회에서 어떤 활동을 하는지 제대로 알지 못하는 국민들이 대다수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