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차원의 스미싱/피싱과의 전쟁 선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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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4
언론보도에 의하면 연말을 앞두고, 모바일 연하장 등을 악용한 신종 스미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 똑똑한 젊은 층도 당한다고 한다. 심지어 최신 악성코드는 은행 등의 정식사이트에서 정식절차를 거쳐도 중간에 돈을 가로채는 수법으로까지 진화했다고 한다. 이제 국민들은 전화나 문자받기도 어려운 처지에 놓여 있는 것이 현실이다. 국가차원의 스미싱/피싱과의 전쟁을 선포하면 어떨까? 첫째, 스미싱/피싱 범죄자 발본색원에 국가적인 노력을 강화하고, 둘째, 스미싱/피싱 범죄자에 대해서는 가중처벌 하도록 제도화하며, 셋째, 공공기관, 금융기관의 홈페이지에 스미싱/피싱 사례와 함께 대처방안을 공시하여 범국민적인 경각심을 제고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분명한 것은 스미싱/피싱 범죄자들은 그들의 사업을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이고 그에 따른 국민들의 피해는 계속 발생할 것이라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