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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적 지역별 순회 수질검사 및 지자체홈페이지에 결과공개해야...

9,522 2013-12-16
언론보도에 의하면 서울시 상수도연구원은 최근 서울시내 각 자치구별로 1곳씩 초등학교에 공급되는 수돗물을 채수해 163개 항목별로 검사한 결과 먹는 물로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는데 상세한 수질검사 결과는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각 지자체마다 지역의 수돗물이 음용수로 적합하다며 홍보는 많이 하지만 생수판매나 정수기 판매 증가 등을 살펴보면 다수의 국민들은 이를 믿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어려운 서민경제를 감안하면 비싼 생수나 정수기를 구입하기보다 안전한 수돗물을 음용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겠는가? 각 지자체가 정기적으로 지역별 수질검사를 하고 이를 지자체 홈페이지에 그 결과를 공개하도록 제도화하면 어떨까? 물론 모든 지역의 수질검사를 다 할 수는 없겠지만 적절하게 순회하여 수질검사를 한다면 안심하고 수돗물을 음용할 국민들이 급증하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