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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역사 방지위한 위안부 사회장/국립묘지/위령탑 세워야...

9,722 2014-01-29
언론보도에 의하면 최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 황금자 할머니의 구민장이 엄숙하게 진행되었는데 고인은 생전에 빈병과 폐지를 주워가며 어렵게 생계를 꾸려왔지만 정부지원금까지 아껴 장학기금으로 1억원을 내놓았다고 한다. 이에 강서구청에서는 고인의 뜻을 기려 구 구민장 선정심의회를 구성하여 심의결과 구민장을 결정했다고 한다. 일제치하에서 위안부로 끌려가 갖은 고초를 겪은 모든 위안부 할머니들의 장례를 사회장으로 치르고 이 분들의 묘소를 별도 장소의 국립묘지에 모시고 작은 위령탑이라도 세우면 어떨까? 최근 일본 지도층에서 위안부 할머니들에 대한 망언이 계속되고 있는 요즘 위안부 할머니의 묘소와 위령탑은 우리의 아픈 역사를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한 교육의 장소이자 성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위안부 할머니들의 여생이 얼마 남지 않았기에 관계당국의 시급한 대비가 필요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