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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열량·저영양 식품에 경고문 부착 제도화해야...

10,585 2014-02-13
당분이나 나트륨이 많이 함유된 과자나 음료수를 과다 섭취하면 비만과 당뇨의 원인이 된다는 것은 누구나 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맛에 길들여진 분들 특히 어린이들은 그 유혹을 이기기 어렵다. 그래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고열량·저영양 식품 정보 주기적으로 고시하고 있고 학교 매점에서는 탄산음료 같은 고열량·저영양 식품을 팔지 못하게 하는 곳이 많다. 담배나 술만큼이나 해로워 보이는 고열량·저영양 식품에 대해 국민건강을 위해 지나친 섭취는 건강을 해친다는 취지의 경고문을 부착하도록 제도화하면 어떨까? 물론 기준이하의 당분이나 나트륨 등의 성분이 함유된 가공식품의 경우에는 경고문 부착 면제나 건강식품 마크를 부여하여 건강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