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발전정책연구원

언론보도에 의하면 몸에 좋은 운동을 제대로 실천하는 사람은 해마다 줄어서 우리국민의 신체활동 충족율은 11%에 불과해 미국의 20%의 절반 수준이라고 한다. 즉 우리 국민 90%가 운동이 부족하다는 의미로 주요 원인은 바쁜 일상생활에 틈을 내어 운동을 못한다는 것인데 국가 정책적으로 국민생활체육 활동을 보다 활성화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학교나 공공기관 그리고 기업 등의 조직단체들이 내부 구성원들의 건강증진 목표를 세우고 그에 맞춰 주기적으로 운동할 수 있도록 하고 우수한 단체에 대해서는 평가 후 국가적 포상과 함께 널리 홍보할 수 있도록 제도화하면 어떨까? 물론 국가에서 이를 강제할 수는 없겠지만 건강증진을 위한 조직원들의 신체활동에 기여한 조직단체에 국가나 지자체 차원의 합당한 포상이나 홍보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한다면 다수의 민관단체들이 조직원들의 건장증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지 않겠는가? 실제로 건강한 조직원들이 건강한 조직을 만들고 나아가 건강한 국가를 만드는 것은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