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산하기관 재취업? 성과급강화/장관급 연봉 넘지 않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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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11
언론보도에 의하면 각 부처 산하 공공기관장 연봉 현황에 따르면 전체 공공기관장 평균 연봉이 최근 3년 동안 4억7천800만원에 달한다고 한다. 퇴직 고위공무원이 산하기관으로 내려간다고 해서 갑자기 업무역량이 높아졌다고 할 수 없는데도 로또수준의 연봉을 받는 것은 분명 문제가 있어 보인다. 퇴직공무원이 산하기관에 재취업 시 성과급을 강화하되 연봉 상한선은장관급 공무원 연봉수준을 넘지 않도록 하면 어떨까? 각 부처뿐만 아니라 산하 공공기관에도 인사 적체, 퇴직 후 문제 등이 존재하고 여론의 부정적인 면을 감안하면 가능한 퇴직관료 낙하산 인사는 지양해야 하지 않겠는가? 물론 정치인 출신도 마찬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