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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지적 공공기관 “불량”내역 홈페이지/출입구 부착해야...

10,818 2014-05-24
언론보도에 의하면 금융감독원의 2013년도 금융사 민원 발생 평가에서 최하 등급 판정을 받은 국내 금융기관 3천여 개 지점에 “불량”이라는 빨간딱지를 3개월 간 점포 출입구에 내붙인다고 한다. 이제까지는 웹사이트에서만 공지하다가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하는데 개선효과가 좋을 것으로 보인다. 감사원의 지적을 받은 공공기관에도 이 제도를 도입하면 어떨까? 모든 공공기관은 항상 우수 평가를 받은 좋은 부분만 홍보하는데 이처럼 “불량”한 부분도 국민들에게 알려져야 하고 그래야 개선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겠는가? 일정기간 동안 “불량”한 내역을 해당 공공기관의 홈페이지에는 물론이고 출입구에도 빨간딱지에 표시하여 잘 표시되도록 규격화하여 내 붙이도록 하면 될 것이다. 물론 감사원에서는 공공기관의 “불량”내역에 대해 각 언론에 상세 보도자료를 배포하여 모든 국민들이 보다 잘 알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