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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제 공무원 신임 지자체장에게 다시 신임 받도록 제도화해야...

9,669 2014-06-15
언론보도에 의하면 금번 지방선거에서 지자체장이 바뀐 지자체의 임기제 공무원들의 다수가 교체될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정해진 임기가 있다 보니 퇴진 압력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고수하다가 신임 지자체장과의 갈등이 불거지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신임 지자체장의 입장에서 전임 지자체 장이 임명한 계약직 공무원의 교체를 원하면서도 남은 임기 동안 마지못해 같이 일 하게 되는 것은 문제가 있어 보인다. 임기제 공무원의 경우 임명자인 전임 지자체장이 물러날 경우 남은 임기에도 불구하고 신임 지자체장에게 다시 신임을 받도록 제도화하면 어떨까? 임기제 공무원의 경우 신임 지자체장과 호흡이 맞아야 자신의 역량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을 것이고 그래야 지자체의 발전에도 도움이 되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