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앞둔 초․중․고 학생 수업프로그램 별도 개발/시행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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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2
언론보도에 의하면 학기말 고사를 마친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3학년 그리고 수능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교실은 약 1달간 학교수업이 제대로 진행되지 못하고 자습을 하거나 영화감상, 체험활동 등으로 진행되는 현상이 관행처럼 매년 되풀이되고 있다고 한다. 교육관계 당국에서 졸업을 앞둔 초․중․고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수업프로그램을 별도 개발하여 시행하면 어떨까? 졸업을 앞둔 학생들이 학교에서 한 달 동안이나 별다른 의미 없이 시간을 보내는 관행은 이제 개선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물론 학생들마다 원하는 수업이 다를 것이므로 학생들의 선호를 조사하여 원하는 수업프로그램을 들을 수 있도록 이동식수업을 하거나, 필요하다면 학교 밖에서 다른 학교 학생들을 모아 별도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도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