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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의료정보교류시스템” 전국으로 확대해야...

10,041 2015-01-04
언론보도에 의하면 대구시는 30일부터 전국 최초로 국제표준기반의 “의료정보교류시스템”을 시범 운영하여 여러 병원으로 분산돼 있는 환자의 진료정보를 국제표준방식에 따라 효과적으로 관리, 활용하여 환자 가 병원이동시 별도의 진료내역서, 영상자료 등을 별도 발급받는 불편함이 줄어들 것이라고 한다. 환자는 여러 시도에 걸쳐 진료를 받는 경우가 많으므로 대구시의 “의료정보교류시스템”을 전국으로 확대하면 어떨까? 환자의 다른 병원에서의 모든 진료기록을 활용할 수 있다면 진료효율이 높아지고 불필요한 검사를 생략할 수 있어 환자 본인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지 않겠는가? 물론 환자의 의사에 따라 본인의 의료정보를 비공개로 할 수 있도록 하여 개인의 사생활이 보호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